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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신에게 나는

당신에게 나는

 

당신에게 나는 무엇일까?

그냥 지나쳐간 사람 중에 단 한명이지는 않을까?

 

무수히 많은 생각과 시간과 열정과 에너지를 쏟아부으면서 지켜왔는데

 

지금은 그 어느것 하나 기억이 뚜렷하게 나는 것이 없다.

 

물론 많은 시간이 지나고 많은 상황이 달라졌다.

 

과연 잘 가고 있는 것인가?

 

당신은 어떻게 가고 있나?

 

잘 모르겠다
오늘도 그냥 하루가 간다.